▲전현무(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장 전현무가 깜짝 축하 영상을 보냈다.

전현무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부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MC 송진우의 진행과 함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축하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동방신기, 김연경에 이어 전현무가 등장해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얼른 돌아와 형"이라며 메시지를 보내줬다는 이시언, 기안84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헨리, 박나래 등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신입 회원들에게도 빠짐없이 축하의 말을 했다.

그런데 전현무의 축하 영상은 3배속으로 돌려도 끝나지 않았다. 이에 박나래는 "어디 가시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마지막으로 "올 한해 고생 많았다. 고맙고 미안했어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3월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공개 연애를 하게 된 한혜진과 헤어진 후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약 9개월 만에 영상으로나마 짧게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