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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하트♥' 홍잠언ㆍ임도형, '미스터트롯' 접수한 '순수 MAX' 트로트

▲홍잠언(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홍잠언(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유소년부 홍잠언과 임도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9세 홍잠언, 11세 임도형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유소년부 참가자로 예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어린 아이의 순수함과 반전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무대에 오른 건 '미스터트롯'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이었다. 홍잠언은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남자 중의 남자"라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0학년 9반'이라는 아재개그로 눈길을 끌었던 홍잠언은 구수한 노래 실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올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막내라서 점수를 준 게 아니다"라고 명확히 말했고, 조영수 작곡가는 "천재다. 아홉 살 나이를 고려하고서라도 모든 것이 하나도 부족함 없이 완벽했다 10년 뒤에 어떤 가수가 되어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된다"라고 극찬했다.

홍잠언은 앞으로 누구를 닮고 싶냐는 질문에 "남진 나훈아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도형(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임도형(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이어 임도형이 무대에 올랐다. 임도형은 "내일이 외할머니 생신인데 외할머니께 선물로 드리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임도형은 정확한 음정과 청아한 음색으로 '아침의 나라에서'를 열창했고, 모든 마스터들의 하트를 받는데 성공했다. 무대가 끝난 뒤 '올하트'를 확인한 임도형은 "외할머니"를 부르며 눈물을 왈칵 터트렸다. 임도형의 순수함에 마스터들과 다른 출연자들까지 눈시울을 붉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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