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 '떡빠빠오'(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3대 출시 메뉴로 정일우의 '떡빠빠오'가 결정됐다.
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돼지'를 주제로 한 대결로 이경규의 '보르시 라면'과 이정현의 '버터간장삼각김밥', 정일우의 '떡빠빠오', 진세연의 '된장대패쌈밥', 이영자의 '묵은지 돼지구이 덮밥'이 후보에 올랐다.
최종 투표 결과 정일우의 '떡빠빠오'와 진세연의 '된장대패쌈밥'이 각각 두 표씩을 얻었다. 2대 2 동점에 심사위원들의 최종 합의까지 갔고, 토의 결과 정일우의 '떡빠빠오'가 이날 우승을 차지했다.
정일우는 첫 번째 대결에서 출시 목전까지 갔지만 이경규의 마장면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한 설움을 씻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정일우의 '떡빠빠오'는 오는 4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된다. 수익은 결식 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