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사진제공=MBC)
송가인과 그의 매니저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새해를 맞아 설빔 마련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의 숨겨진 지하상가 쇼핑 마니아 면모가 큰 재미를 선사했다.
송가인은 쇼핑하러 가는 내내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이어 송가인은 지하상가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가인이 "비싼 명품 살 돈으로 저렴한 옷 백 개를 사는 것이 좋다"라며 자신만의 쇼핑 철학을 공개했다.
이후 지하상가에 도착한 송가인은 길을 잘 모른다며 걱정하는 매니저에게 "나만 믿고 잘 따라와"라고 든든하게 말했다. 평소 매니저가 앞장서서 송가인을 서포트했던 것과 달리 이날 쇼핑에서는 송가인이 모두를 이끌었다.
송가인은 프로 쇼핑 마니아의 면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구입할 물건을 고를 때보다 더 진지한 모습으로 매니저를 위한 설빔을 탐색하기 시작한 것.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워지는 송가인의 쇼핑 열정은 매니저까지 당황하게 만들 정도였다.
송가인은 지하상가 쇼핑법을 대방출했다. 쇼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꿀팁은 물론, 지하상가만의 특별한 장점을 모두 공개했다. 또래 친구들과 쇼핑하러 온 학생 같았다는 송가인의 하루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