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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 청년회장 손헌수, 진도에 떴다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 손헌수(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 손헌수(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에서 시골 일이 서툴어도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유쾌한 청년일꾼 손헌수가 진도 외삼당마을의 민원을 해결했다.

6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 코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20년 새해를 시작하며 6시 내고향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주인공으로 모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6시 내고향’이 이어졌다.

지난주에 방영된 청년회장 아버지가 진도에 떴다!’ 1부가 큰 화제를 모으며 손헌수 아버지에 대한 관심까지 급증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 특집 2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청년회장, 청년회장 아버지, 청년회장 아버지 친구로 구성된 청년회장단이 민원을 신청한 3총사 할머니 중 둘째 할머니 댁에 가서 고장 난 전등을 갈아 드렸다.

일 잘하는 청년회장을 보고 반한 둘째 할머니. 예쁜 손녀를 소개해 주겠다며 영상 통화를 시도, 청년회장과 엮어주려고 했다. 진도에서 사랑을 찾기 위한 청년회장의 눈물겨운 노력이 계속됐다.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 손헌수(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 손헌수(사진제공=KBS 1TV)
또 다른 혼자 사는 할머니 댁의 전기 설비를 하러 간 청년회장단. 수리 도중 갑자기 불꽃이 일고, 수리만큼은 자신 있다던 인테리어 전문 청년회장 아버지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그 와중에 마을 회관에 있는 선반을 떼고 그 자리에 냉장고를 옮겨달라며 먼 길 걸어 찾아온 3총사 대장 할머니. 전기 공사에 마을회관 일까지 야간 근무가 이어졌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쉬나 했지만 3총사 대장 할머니가 내일 마을 어르신들 팔순 잔치가 있으니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며 청년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김을 구해 오라며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야간까지 고생한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 대신 새벽 5시에 혼자 김 배를 타러 간 청년회장. 바닷속에 있는 김을 끌어 올릴 때마다 온몸으로 김을 맞아야 하는 운명이다. 청년회장이 열정을 다해 김을 구해 온 덕분에 김국, 김전 등 팔순 잔칫상이 더욱 풍성해졌다.

잔치에 노래가 빠질 수 없는 법, 트로트 음반까지 낸 6집 가수 손헌수가 신곡 ‘전기뱀장어’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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