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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러시아 출신 쥐띠 라나 "대한외국인 말고 비디오스타…'꽃남'에 반해 한국행"

▲라나(사진=라나 인스타그램)
▲라나(사진=라나 인스타그램)
'비디오스타'에 러시아 출신 솔로 아이돌 '라나'가 출연했다.

라나는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토크쇼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러시아 출신, 대한민국 최초 서양인 솔로 아이돌 '라나'는 2010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14년 한국으로 와 2019년 6월 26일 디지털 싱글 'TAKE THE WHEEL'로 데뷔했다.

김숙은 "오늘 쥐띠 특집인데 외국인 분이 오셨다. 대한외국인은 저쪽이다"라고 말했다. 라나는 "아니다. 잘 왔다. 여기 맞다"라고 하자, 김숙이 "외국에도 쥐띠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라나는 "러시아에 있다. 달력에 쥐띠 그림을 넣고, 저금통도 만든다"라며 "러시아 쥐띠 중에 작가 톨스토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 온 지 6년 차인 라나는 수준급의 한국어를 구사했다. 요즘 한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명 ‘급식체’를 수준급으로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이해할 수 없는 급식체의 어휘에 의아해하는 것도 잠시, ‘급식체’의 매력에 푹 빠져 녹화하는 내내 급식체로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어 라나는 첫 토크쇼 데뷔를 위해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과 러시아 전통춤이 믹스된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데뷔 7개월차 답지 않은 패기와 그녀의 수준급 댄스 실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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