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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어머니의 신혼집 방문에 부부싸움 위기(모던 패밀리)

▲'모던패밀리' 미나, 필립(사진제공=MBN)
▲'모던패밀리' 미나, 필립(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 미나 필립 부부와 시어머니가 달콤 살벌한 입담과 ‘웃픈’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7일 방송한 MBN ‘모던 패밀리’에서 필립-미나 부부는 신혼집을 방문한 어머니 때문에 부부싸움 위기에 처했다.

미나-필립 부부는 설을 앞두고 2차 ‘고부 갈등’ 위기에 처했다. 작년 성탄절 가족 모임 때 한차례 고부 갈등을 겪었는데, 이번에는 설을 앞두고 신혼집을 방문한 시어머니의 살림살이 지적에 미나가 서운함을 폭발시킨 것.

이날 필립의 어머니 유금란 여사는 설 연휴에 아들 내외가 해외로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양손 무겁게 신혼집을 찾아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외출한 상태였고,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어머니의 전화를 받은 필립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가르쳐드릴 테니 안에 들어가 쉬시라”고 했다. 이에 미나는 “집 상태가 엉망이라 어머니가 놀라실 텐데 어떡하냐”며 불안해했다.

미나의 예상대로 유금란 여사는 설거지더미 가득한 주방과 옷가지들이 널린 거실과 방을 보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작년에 직접 만들어줬던 조청이 냉장고에서 썩어(?) 가는 것에 화가 난 유금란 여사는 집으로 돌아온 며느리 미나에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문제는 필립이 아내가 아닌, 어머니 편을 들어 미나의 화를 북돋운 것. 결국 미나는 남편을 따로 불러내는데,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의 이야기는 다음주로 이어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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