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에스팀 대표가 신사옥 아트워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소연은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5000만원 규모의 아트워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소연은 10배나 뛴 예산을 설득하기 위해 재무 상무를 설득했다. 심각한 분위기 속 직원들은 김소연에게 볼멘소리를 이어갔고, 김소연은 회의 내내 직원들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 했다. 급기야 "진짜 미안하게 생각해"라며 사과를 했다.
결국 김소연은 직원들 설득에 성공했다. 김소연은 아침 일찍부터 꼼꼼하게 일의 진행을 확인했고, 크레인 4대, 작업 인원 16명, 회사 직원 19명 동원된 작품의 마지막은 네 명의 작가들의 사인으로 마무리됐다.
차인철, 김세동, 이덕형, 섭섭 아트워크를 본 김소연은 "눈물 날 뻔 했다. 감동적이었다. 이 맛이었다. 일하는 공간이 즐기는 공간이 되면서 또 하나의 공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