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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인스타에 7년 만에 돌아온 띠동갑 팬 청혼 거절 "여전히 쪼맨한 게"

▲쌈디(사이먼 도미닉)(비즈엔터DB)
▲쌈디(사이먼 도미닉)(비즈엔터DB)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띠동갑 나이의 팬의 청혼에 다시 한 번 답장을 남겼다.

쌈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 자신에게 청혼했던 팬이 최근 다시 한 번 자신에게 청혼한 트위터 스레드를 공개했다. 그는 이와 함께 "뭐래 여전히 쪼맨한 게"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쌈디에게 "요새 띠동갑이 대세에요"라며 구애를 펼치는 팬과 이에 "뭐래 쪼맨한게"라며 답하는 쌈디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쌈디의 거절에 팬은 "오빠 나중에 후회한다. 나중에 후회 안 하게 계속 프러포즈 하겠다"라고 선언했고, 쌈디는 "언제까지 가나 보자"고 답했다.

이 팬은 실제로 약 7년이 지난 최근 "오빠 이제 슬슬 저랑 결혼하는 거 어때요"라며 프러포즈 메시지를 남기는 등 열렬한 팬심을 보였다. 이 트위터 스레드를 캡처한 네티즌은 "이 정도면 쌈디도 결혼 한 번 생각해줘야함"이라고 웃었고, 쌈디는 "뭐래 여전히 쪼맨한 게"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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