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유승호.(사진제공=tvN)

15일 공개된 '메모리스트' 티저 영상에는 '세상에 없던 국가공인 히어로의 등장'이란 문구와 함께 강렬한 눈빛의 유승호와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기억을 읽는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들과 달리, ‘기억 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를 소탕해 나가는 ‘꼴통’ 히어로 동백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유승호는 경찰계의 ‘슈스(슈퍼스타)’ 아이돌이자, 기억을 읽는 ‘기억스캔’ 능력을 가진 초능력 형사 동백 역을 맡았다. 동백은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남다른 정의감의 열혈파 순경으로, 대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실밀착’ 히어로다.

이세영은 ‘넘사벽’ 스펙의 최연소 총경 한선미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는 냉철하지만, 범인을 잡으려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인물이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