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호사카 유지(사진제공=JTBC)
19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자타공인 한일관계&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가 ‘아베 총리가 꿈꾸는 신도 국가의 부활’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아베 총리의 경제 도발 이후로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한일관계가 나빠질 때 바빠진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이나는 클라스' 호사카 유지(사진제공=JTBC)
이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존재한 공군 ‘가미카제 자살 특공대’ 이야기가 학생들과 청중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가미카제 특공대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는 게 당연하다는 교육으로 조직되어 군함을 향해 돌격해 함께 폭사하는 자살 공격을 감행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현재 아베 정권이 끔찍했던 메이지 시대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것.
최근 일본은 한국 수출규제 강화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며 우리나라에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다. 이에 한국도 작년 7월부터 자발적인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두 나라는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 한국과 일본은 왜 이처럼 최악의 길을 걷게 됐을까. 이번 공개 강연 주제가 공개된 후, '차이나는 클라스' 공식 홈페이지에 유독 청중들의 질문이 유독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아베 총리는 왜 우리나라에 시비를 걸까요?”, “일본인들이 아베 정권을 지지하는 이유가 뭘까요?” 등 청중들이 전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호사카 유지 교수의 솔직한 답변이 전격 공개된다.
▲'차이나는 클라스'(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