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중학교 진학을 앞둔 이윤성, 홍지호 부부 둘째 딸 세빈(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에서 예체능 전공자들을 위한 꿀팁을 전수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윤성, 홍지호 가족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미술 전공으로 예술중학교 입학을 앞둔 둘째 세빈이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세빈이는 미술이 너무 좋아서 집에서도 7~8시간씩 그림을 그린다. 처음에는 취미로 배우고 싶었지만, 본인이 배우고 싶던 소묘과정이 취미반에는 없어 입시학원을 선택했고 결국 예술중학교까지 가는 계기가 됐다.
세빈이처럼 예중, 예고, 대학까지 예술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관련 학과 입시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예체능에서도 합격 커트라인으로 교과 공부가 중요해짐에 따라 실기 실력뿐만 아니라 공부까지 잘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날 '공부가 머니?'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달라지는 입시 기준에 늘어 가는 오해와 편견들, 예술학교 진학에 대한 장단점, 입시 준비를 위해 준비하면 좋은 것들 등 현직 예술 고등학교 교사를 포함한 교육 전문가들의 초특급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부가 머니?’는 오는 20일부터 편성 시간을 앞당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