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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아들 이홍운 셰프 SOS에 '새우 없는 멘보샤' 요리

▲이연복 아들 이홍운 셰프가 운영하는 부산의 가게를 찾은 이연복(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연복 아들 이홍운 셰프가 운영하는 부산의 가게를 찾은 이연복(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연복 아들 이홍운 셰프 앞에서 이연복 셰프가 40년 중식 내공을 발휘했다.

이연복은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아들이 운영하는 부산의 가게를 찾았다. 이날 이연복 아들 이홍운 셰프는 이날 따라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다국적 손님 맞이에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언어 장벽에도 불구하고 눈치껏 잘 대처하던 그는 한 외국인 손님이 멘보샤에서 새우를 빼달라는 고난이도 이색 주문을 하자 크게 당황했다.

바삭하게 튀겨진 빵 사이의 부드러운 새우 완자가 일품인 '중국식 새우 토스트' 멘보샤에서 메인 재료인 새우가 빠진다는 것은 흡사 고기 없는 탕수육을 만들어달라는 요청과도 같았다.

결국 아들의 SOS를 받은 이연복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듯 흔쾌히 주문을 수락하고 주방에 들어갔다. 이연복은 새우 대신 식감부터 다른 돼지고기를 넣은 '멘보육'을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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