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복이 몰타 유학을 가려는 전유성과 '아이콘택트'에 출연했다.
개그맨 전유성이 몰타로 영어 유학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2일 방송된 채널A '침묵예능 아이콘택트'에서 이연복 셰프의 눈맞춤 상대로 출연했다.
이연복 셰프는 "전유성이 몰타로 혼자 유학을 간다고 한다니 걱정이 된다"라며 "딸이 말려도 봤는데 안 됐다. 그래서 내가 말려보려 한다"라며 눈맞춤 신청의 이유를 밝혔다.
20년 지기인 전유성과 이연복은 JTBC 예능 '유학다녀오겠습니다'에 함께 출연해 지중해역에 위치한 몰타 공화국으로 단기 영어 연수를 다녀왔다.
전유성은 이연복과 함께 촬영차 갔던 몰타가 참 좋았다면서 몰타 유학의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은 "촬영은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잠깐 있었는데 그게 아쉬웠던 모양"이라며 "거기는 짧게 머물기엔 좋지만 가서 살기엔 잘 맞지 않을 곳"이라고 걱정했다.
전유성은 "10대 20대와 이야기를 해본 적이 거의 없다는 걸 알았다. 그곳에 가서 그 세대와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유학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