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능준 윤영미 부부(사진=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캡처)
윤영미가 남편 황능준의 잔소리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는 윤영미 황능준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영미는 "남편은 쉬지 않고 잔소리를 한다", "일주일에 5일이 아프다"라며 털어놨다.
윤영미는 황능준에 대해 "집에서 쉬고 싶은데 계속 말을 건다. 질문도 많고 잔소리도 심하다"라고 불만을 전했다. 또 "아프다고 해서 병원 가라고 하면 병원 가라는 소리 밖에 못 하느냐라고 말한다. 그런데 나는 녹내장 때문에 12년째 병원에 간다. 그런데 남편은 매일 아프다며 안과에 데려다 주질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황능준은 데려다 준 적이 있다며 억울함을 털어놨지만, 윤영미는 "한 번이다. 눈에 마취한다고 해서 한 번 운전해준 것 밖에 없다"라고 폭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