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뇨끼 파스타 달인(사진제공=SBS)
이탈리아 뇨끼·파스타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난다.
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을 찾아가 부드러운 감자와 밀가루 위에 뿌려진 들깨 가루의 담백함, 들깨 크림 뇨끼를 맛본다. 감자와 밀가루가 주재료로,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형태의 파스타인 이탈리아 대표 요리 뇨끼와 한국 들깨의 환상적인 만남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광야(29, 경력 8년) 달인은 할머니께서 직접 농사 지어 재배하신 들깨를 받아 파스타에 사용한다. 달인은 파스타 요리에 들깨는 생소하지만, 뇨끼에 들깨 가루가 어울려 넣기 시작했다.
감자와 밀가루의 부드러운 식감에 더해진 들깨 가루는 고소한 맛을 낸다. 달인이 수제로 만든 뇨끼의 크리미한 소스 역시, 들깨가루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조금은 심심할 수 있는 뇨끼에 소스와 들깨가 맛을 더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