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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스탄틴, 신의 뜻을 해석한 악마 사냥꾼의 절대 액션

▲콘스탄틴(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콘스탄틴(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콘스탄틴이 케이블 극장에 상영된다.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콘스탄틴이 6일 OCN Thrills에 편성됐다.

콘스탄틴의 줄거리는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콘스탄틴(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콘스탄틴(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이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와이즈, 샤이야 라보프, 틸다 스윈튼, 프루이트 테일러 빈스, 디몬 하운스, 게빈 로스데일, 피터 스토메어 등이 출연했다. '나는 전설이다' '헝거게임'시리즈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2005년 개봉.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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