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 용산 초밥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이 용산 초밥 달인을 만난다.
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특별한 초밥을 맛보러 서울 용산구 한 일식당을 찾는다. 이곳에서 만난 초밥의 달인은 15년 경력의 장원석 달인이다.
특급호텔 출신 달인의 가게는 규모는 작지만 입소문을 타고 항상 손님들로 넘쳐난다. 이곳에서 달인의 초밥을 먹어본 손님들은 부드러운 식감에 감탄하는데, 그 비밀은 생선 숙성법에 있다.
생선의 물기를 제거한 후 다시마에 절여 12시간 동안 냉장보관하면 신선함은 그대로 살리면서 더욱 부드러운 식감의 생선회로 거듭난다. 밥도 쌀을 불리는 과정부터 남다르다. 생채기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씻은 쌀을 냉장 보관하여 불린 다음 밥을 짓고, 소금으로 간을 하면 부드러운 생선회와 어울리는 꼬들꼬들한 초밥용 밥이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