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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ㆍ태진아, 나이 7세 차이 500억보다 귀한 우정

▲송대관 태진아(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송대관 태진아(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송대관과 태진아의 나이 7세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대관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재기를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신곡 녹음 등을 하며 다시 한 번 해뜰날을 준비하는 그에게 가수 태진아가 영상 통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는 "형님 요즘 건강하시죠"라며 그의 안부를 물었고, 송대관 역시 살갑게 그의 전화를 받았다. 여러 방송에서 라이벌로 그려졌던 두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동반자로서 서로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앞서 송대관은 '라디오스타'에서 "몇 달 전에 큰 수술을 했다"라며 "이 짠돌이(태진아)가 3일 있다 뭘 들고 왔다. 몇천만 원의 돈을 건네며 걱정 없이 푹 쉬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송대관은 "나나 태진아나 서로 보낸 시간이 부인보다 더 많을 것이다. 또 한 번 태진아한테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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