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사자 김형준(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처)
태사자 김형준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태사자 김형준은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충북 옥천 여행을 함께 했다. 1990년대 아이돌 포즈로 등장한 그는 마을 주민을 '불타는 청춘' 멤버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준은 3개월간 계약 커플이 된 탤런트 구본승과 안혜경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태사자 활동 당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벗고 애교 가득한 매력을 드러냈다.
새친구를 발견한 구본승과 안혜경은 깜짝 놀라 "오"만 계속 외쳤다. 안혜경은 "손이 다 떨린다"라며 김형준을 반갑게 맞았다. 두 사람은 태사자 테이프를 찾아 음악을 함께 들으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