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네 반찬' 김용만만,김국진, 김수용(사진제공=tvN)
11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92회에서는 봄맞이 특강 2탄으로 김수미는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과의 만남을 위해 할머니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어린 시절 추억의 반찬부터 서로 다른 재료들을 섞은 컬래버레이션 반찬까지 푸짐하게 준비한다.
먼저 깻잎과 풋마늘을 활용한 된장 깻잎찜과 풋마늘 김치를 선보인다. 된장 깻잎찜은 숙성시간을 거쳐야 하는 된장 깻잎장아찌와 달리, 짧은 시간 안에 어린 시절 밥상을 떠올리게 하는 맛으로 출연진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마늘이 여물기 전, 봄에 한 달만 먹을 수 있는 풋마늘로 김치 담그는 법도 공개된다. 대파 김치를 떠올리는 비주얼과 아삭한 식감에 김수미표 대파 김치를 먹어보고 싶어 했던 김수용은 함박웃음을 짓는다.

▲'수미네 반찬'(사진제공=tvN)
마지막으로 제철을 맞은 바지락을 듬뿍 넣어 만든 바지락 김치전 레시피가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번 요리에서는 평소 전을 만들 때마다 제자들의 실수를 따끔하게 지적하던 김수미가 최악의 실수를 저지른다. 과연 김수미의 실수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