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진(사진제공=MBC)
13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트로트 입문 6개월 차 신동 전유진이 우승을 차지하며 치열했던 신동 대전의 막을 내렸다.
예선전 당시 김용임의 ‘훨훨훨’을 열창한 전유진은 해당 영상 조회수가 13만 뷰를 돌파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최종 결선에서도 진성의 ‘보릿고개’로 눈물을 흘리게 했고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으로는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현장을 제대로 장악했다.
특히 무대가 끝난 후 트로트계 거장들이 약속했던 신곡 선물이 등장해 끝까지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전유진의 데뷔곡 ‘사랑..하시렵니까?’ 녹음 현장이 공개된 것.
‘사랑..하시렵니까?’는 어린 소녀가 훗날의 사랑을 이야기하듯 표현한 정통 트로트로 현대 감각을 살려 밝은 리듬으로 편곡한 노래로 작곡 박현우, 편곡 정경천, 작사 이건우가 맡아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