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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 이태곤 향해 “아니 상도덕 없는 애를”…시작 전부터 낚시부심 ‘폭발’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의 새 역사를 쓸 ‘세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14회에서는 이태곤과 지상렬, 김준현, 허재가 게스트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1년 만에 다시 출연한 이태곤을 비롯해 지상렬, 김준현, 허재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되며 ‘어벤져스 대결’을 예고,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두 MC 이덕화와 이경규, 반고정 박진철 프로는 이태곤의 등장에 반색하면서도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보였다. 특히 이덕화는 “아니 상도덕 없는 애를…”이라며 “얼마나 욕을 했는지 모른다”라면서 타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태곤을 향해 뼈 때리는 일침을 가했다.

반대로 지난해 코스타리카 여정에 함께하며 상도덕 논란에 일찌감치 사죄를 했던 지상렬은 한껏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심지어 그는 두 MC를 향해 “함께 중남미를 다녀왔다. 피를 나눈 형제”라며 다른 게스트와는 급이 다른 친분을 지녔음을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민물낚시 30년 경력의 개그맨 김준현은 형님들과의 첫 만남에서 “혼자 출연하는 줄 알았다”라며 어벤져스 급 게스트들의 줄지은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선배들에게 물을 직접 따라주며 군기가 잔뜩 잡힌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막내로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사진제공=채널A)
허재의 등장은 모두가 예상치 못한 히든카드였다. MC는 물론 이태곤은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그의 출연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허재는 “민물낚시를 좋아하는데, 큰형님이 왔다 가셨다는 자리에 앉으면 꼭 꽝을 치게 되더라”라며 이덕화와의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게스트들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역대급 텐션이 폭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강태공들의 낚시 부심 만렙 퍼레이드부터 아슬아슬한 기 싸움까지, 시작부터 살벌한 대결을 예감케 했다. 여기에 지상렬과 김준현의 배꼽 잡는 입담까지 더해져 쉴 틈 없는 웃음을 예고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자존심을 내건 연예계 낚시꾼들의 세기의 매치가 과연 무사히 시작될 수 있을지, 역대급 어벤져스가 총출동하는 낚시 대결은 오는 19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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