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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우도환, 황제 밀착 경호 '조영'…이민호와 극한 브로맨스 예고

▲‘더킹-영원의 군주’ 우도환(사진 제공=화앤담픽쳐스)
▲‘더킹-영원의 군주’ 우도환(사진 제공=화앤담픽쳐스)
‘더킹-영원의 군주’ 우도환이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으로 변신, ‘전방위 레이더’를 작동하는 포스 작렬 ‘첫 아우라’를 공개했다.

4월 첫 방송되는 SBS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우도환은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1중대 대장인 조영 역을 맡았다. 극중 조영은 대대로 무신 집안의 장손으로 태어나 주군의 그림자가 운명이었던,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이 ‘천하제일검’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우도환이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과 물오른 연기력으로 배우 인생에 한 획을 그을 인생캐릭터를 경신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우도환이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으로 첫 변신한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황제가 참석하는 행사에서 근위대 1중대를 대동한 조영이 밀착 경호를 하는 상황이다. 보잉 선글라스와 단정한 포마드 헤어, 빈틈없는 꼿꼿한 자세로 예리한 ‘칼 각’의 정수를 드러낸 조영은 황제 이곤을 향한 ‘전방위 레이더’를 작동한다. 조영은 날카로운 눈빛과 대담한 지시를 통해 황실 근위대 대장다운 카리스마를 드리운 채 황제를 향한 시선을 절대 거두지 않고 있다.

우도환은 “스토리와 등장 캐릭터, 모든 것들이 너무도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렇게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라는 말로 ‘더 킹-영원의 군주’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더 킹-영원의 군주’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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