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와 다시 만난 박서준(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화면 캡처)

아버지 손현주를 사경을 헤매던 박서준이 만났다.

20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15회에서는 뺑소니를 당해 중태에 빠진 박새로이(박서준)와 장근원(안보현)에게 납치를 당한 조이서(김다미), 장근수(김동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식불명에 빠진 박새로이는 장근원을 때리고, 하루 만에 퇴학을 당한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갔다. 그의 앞에는 아버지 박성열(손현주)이 서 있었다. 아버지를 그리워했던 박새로이는 "보고 싶었다"라며 아버지의 품에 안겼다.

두 사람은 술자리를 가졌다. 아버지는 "웬일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느냐"라며 술잔을 나눴다. 박새로이는 '단밤' 식구들의 이름을 말하며 조이서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