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1)
21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정부대응의 적절성을 진단하고, 총선정국의 향방을 가늠한다.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한 지 두 달이 됐다. ‘팬데믹’으로까지 확산되면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4.15 총선의 이슈들을 집어삼키고 있다.
‘코로나 선거’로 불릴 정도로 정책 선거는 실종되고 추경, 재난기본소득, 마스크 대책 등을 둘러싼 정부의 코로나 대응역량이 선거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도 등장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극심한 패스트트랙 충돌 끝에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여야 할 것 없이 제도 취지를 흔드는 ‘비례정당’을 출범시켜 거대 양당의 대리전 양상을 빚고 있고 그 파열음들이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극한 혼란에 빠져들었다.
미증유의 '코로나19 블랙홀' 속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제도’는 과연 이번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