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동물농장' 알파카 '파카'(사진제공=SBS)
22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호주에서 온 알파카 '파카'를 만나러 간다.
무언가를 보곤 서둘러 카메라를 꺼내는 사람들! 녀석이 떴다 하면 여기저기서 사진 요청이 쇄도한다. 도도한 걸음걸이와 귀여운 얼굴로, 발이 닿는 곳마다 레드 카펫으로 만들어버리는 녀석의 정체는 바로 귀여움의 대명사 알파카 '파카'다.
저 멀리 호주에서 건너와 두 남자와 함께 살고 있다. 동거인이자 단짝 친구 병훈 씨와 국현 씨는 반려 알파카 '파카'를 위해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카가 돌아다니기 좋게 집 바닥 전체를 장판 대신 멍석으로 바꾸는가 하면, 알파카 관련 외국 자료를 밤새 탐독하고, 초원에서 살던 '파카'를 위한 '파카' 맞춤형 방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