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남현희(사진제공=MBC)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6년의 펜싱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이제는 평범한 엄마와 아내, 딸의 자리로 돌아온 남현희가 출연해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남현희는 ‘땅콩 검객’, ‘미녀 검객’, ‘엄마 검객’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26년간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선수 생활 동안 최초, 최다의 타이틀을 무수히 남긴 그녀는 작년 10월, 전국 체전을 끝으로 인생의 전부였던 검을 내려놨다. 남현희는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와 살림을 하나씩 배워나가며 가족들과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 좋다' 남현희(사진제공=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