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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민, 심신-박상민표 고품격 무대 매너 강좌 수강

▲'아빠본색' 이일민, 심신, 박상민(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이일민, 심신, 박상민(사진제공=채널A)
이일민이 선배 가수 심신과 박상민에게 고품격 무대 매너를 배웠다.

29일 방송된 채널 A ‘아빠본색’에서는 이동준과 함께 심신, 박상민이 이일민의 신혼집 집들이에 초대됐다.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아들의 신혼집 첫 방문을 준비하는 이동준, 염효숙 부부와는 달리 부모님의 첫 방문을 앞둔 이일민 부부는 구석구석 청소를 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드디어 아들 신혼집에 도착한 이동준 부부.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는 기상천외한 집들이 선물을 양손 가득 들고 나타나 아들 부부를 놀라게 했다. 이동준 부부의 진심이 담긴 선물이었지만 모던하고 미니멀한 신혼집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화려하고 거대한 선물 꾸러미에 며느리 김혜림이 당혹해 했다.

이날 집들이에는 이일민 부부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 가수 박상민과 평소 친분을 자랑하던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도 함께했다. 이들은 결혼 선배로서 새 신랑 이일민에게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현실감 가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정 때문에 집들이를 찾지 못한 가수 알렉스도 전화를 통해 로맨티시스트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또 이동준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그 동안 ‘아빠본색’을 통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패션과 스타일을 자랑해 온 이동준. 이날 방탄소년단지민의 화사한 핑크색 헤어를 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그는 아내 염효숙에게 “나도 이런 스타일한 번 도전해볼까?”라며 염색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아내를 당혹하게 했다.

결국 이동준은 아내 반대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셀프 염색에 도전, 이동준의 상징이던 흰 머리를 연보라색으로 물들였다. 이를 본 아내 염효숙은 “만화 속 악당 같다. 며느리 볼까 창피하다”라고 못마땅해 했다. 그러나 이동준은 “전국에 오빠는 이제 이동준 뿐”이라며 새 스타일에 몹시 만족해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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