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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강화도 조약이 불평등 조약인 까닭…'도전골든벨' 찬스 부른 문제

▲치외법권(사진=KBS1 '도전 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치외법권(사진=KBS1 '도전 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치외법권이 '도전 골든벨' 정답으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1 '도전 골든벨'에선 전남 녹동고등학교 100명의 학생들이 골든벨에 도전했다. '최후의 1인' 2학년 정서의 학생은 46번 문제에서 찬스를 사용해 '치외법권'을 맞혔다.

앞서 박지원 아나운서는 "1876년 우리나라가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은 강화도 조약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것'을 내줬다는 점에서 불평등 조약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영국 언론인 베델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는 베델의 소유였기 때문에 '이것'의 보호 아래 박은식, 신채호 등이 항일 언론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것을 묻는 문제를 출제했다.

치외법권은 외국에 머무를 때, 해당국의 법에 지배를 받지 않을 권리를 일컫는 말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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