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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나이 이순 앞두고 끊임없는 도전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싶은 마음"

▲'불후의 명곡' 주현미(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주현미(사진제공=KBS2)
가수 주현미가 나이 이순을 앞두고 데뷔 35주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주현미는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전설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데뷔 35주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를 물었고 이에 대해 주현미는 "전통가요 하는 후배들이 많이 등장했다. 그 후배들에게도 남겨주고 길잡이가 되고 싶은 마음에 작업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렇게 열심히 하는 이유가 비지니스를 많이 해서 빚을 많이 진 것은 아니냐"라고 짓궂게 물었고, 주현미는 "빚이 있긴 있다.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의 빚이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주현미는 중앙대 약대에 재학 중이던 1981년 당시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 이후 약사로 일하던 중 작곡가 정종택의 권유로 다른 가수들의 히트곡 메들리를 녹음한 ‘쌍쌍파티’를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이후 1985년 정규앨범 1집 ‘비 내리는 영동교’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주현미는 1988년 ‘신사동 그 사람’으로 KBS 가요대상, MBC 가수왕상, 골든디스크상까지 수상하며 한 해에 3대 가요제를 석권하는 최초의 가수로 대한민국 대표 전통가요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출연자로는 최근 완전체로 출연해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만든 원조 꽃미남 가수 태사자의 메인보컬 김영민, 뮤지컬계 슈퍼스타이자 훈남 듀오인 이지훈과 손준호,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대세 트로트 여신 송가인, 폭발적인 가창력의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 불후의 1인자 민우혁, 트로트계 떠오르는 샛별 조명섭, 국악계 아이돌 유태평양이 출연해 본인들만의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실력파 보컬 세정, 5인조로 재편 후 완전체로 돌아온 꽃밴드 엔플라잉, 통통 튀는 매력의 대세 걸그룹 위키미키,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해나,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까지 총 12팀이 출연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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