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나이테스트(사진=SBS '집)
'집사부일체'가 신체 나이 테스트로 뜻밖의 몸개그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체 면역력 증진을 위한 사부 숀리를 만나기 전 내 몸에 맞는 처방을 받기 위해 신체나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첫 번째 테스트는 팔꿈치 붙여 올리기였다. 팔꿈치를 붙여 최대한 머리 위로 올리는 것으로 눈까지 보이면 20대, 코까지 보이면 30대, 입이 보이면 40대, 턱이 보이면 50대였다.
첫 번째 테스트부터 멤버들은 갖은 핑계와 함께 팔이 올라가지 않는 이유를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0대 이진혁은 눈까지 팔꿈치를 들어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번째 테스트는 다리 꼰 상태로 앉았다 일어나기였다. 유연성과 근력을 시험하는 과정이었다. 20대 이진혁은 무리 없이 성공했고, 팔꿈치 붙여 올리기에 난항을 겪었던 김동현이 "해병대에서 매일 하던 것"이라며 '해병대 자부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는 손깍지 사이로 몸통 통과하기로 손깍지를 만들어 두 발을 차례대로 넣고, 손깍지를 등까지 올리는 테스트로 엉덩이를 통과하면 20대 신체나이, 엉덩이에서 걸리면 30대, 다리에서 걸리면 40대, 다리를 넣지 못하면 50대 신체나이가 나오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