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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유방암 징후' 소견에 조직 검사…율제병원 떠날까

▲'슬기로운 의사생활' 채송화 역의 배우 전미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채송화 역의 배우 전미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의 유방암이 의심됐다.

9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부인과를 찾은 채송화(전미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인과 의사는 채송화에게 "이전에 만져는 것이 없었는데 갑자기 큰 멍울이 잡힌다면 나쁜 가능성을 시사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의사는 채송화의 초음파 사진을 가리키며 "생긴 모양도 보시면 삐죽삐죽하고 뒤에 그림자도 지고, 모양이 예쁘지가 않다. 이런 경우 조직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제안했다. 채송화는 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에 곧장 검사를 받기로 했다.

이날 방송은 조직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실에 누워있는 채송화의 모습으로 끝났다. 이어진 예고에선 "너무 절망할 것 같다"라는 채송화의 말과 함께 그의 달라진 표정을 걱정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원은 "씩씩한 척 하지만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는 것 같다. 목소리가 수상하다"라고 채송화를 걱정했다. 채송화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곳에서 1년 만 살고 싶다, 병원일도 하고"라며 율제병원을 떠날 것을 암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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