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사진=JTBC '뭉쳐아 찬다' 방송화면 캡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동문 이찬원과 양준혁이 '뭉쳐야 찬다'에서 만났다.

이찬원은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어쩌다FC'와 축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찬원의 등장에 김성주는 "올해 스물 다섯, 현재 대학생"이라고 소개했고, 이찬원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15학번"이라고 말했다.

양준혁은 "제 후배예요"라고 반가워했고, "과도 똑같다. 나도 경제학과"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27년 선배님"이라고 덧붙였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양준혁이 경제학과 출신이란 말에 놀라워했다. 이어 안정환은 "죄송한데 전 경영학과"라고 말했고, 이형택은 "난 영문학과 나왔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군대에 다녀오고 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달라고 아버지를 설득했고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