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동 부산식 수육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인사동의 부산식 수육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잠행단이 부산식 수육 달인을 찾아 서울 인사동을 찾아간다. 엄수용(39세, 경력 12년) 달인은 3단 숙성을 거쳐야만 손님상에 수육을 올린다며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는 수육을 공개한다.
그의 수육은 특유의 비린내를 잡고 오히려 향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내로라하는 유명 셰프들이 함께 개발한 레시피인 만큼 달인은 비법 공개에 주저하다 고기 숙성의 비법을 보여주겠다며 누룽지를 꺼냈다. 여기에 제작진이 처음 보는 한약재를 꺼내 보여주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수육의 비밀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