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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딸' 전보람, 티아라 시절 굴욕 고백 "노래 아예 안 부르는 곡도 있었다"

▲'비디오스타' 보람(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보람(사진제공=MBC에브리원)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비디오스타'에서 티아라 활동 시절 겪었던 '파트 굴욕'에 대해 고백했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티아라 전보람이 출연해 걸그룹 활동 비하인드부터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전보람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Bo peep Bo peep’, ‘너 때문에 미쳐’, ‘Roly Poly’, ‘Lovey Dovey’ 등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인기를 끌며 티아라의 2대 리더를 맡기도 했다.

보람은 “노래 분량이 아예 없는 곡도 있었다. 마이크를 차는 게 민망했다”라며 활동 당시의 파트 굴욕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전보람은 그때의 설욕을 갚기 위해 과거 김태우와 함께 주인공을 맡았던 뮤지컬 '로스트가든'의 한 넘버를 불렀다.

또 전보람은 ‘비디오스타’에서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에 MC들이 호시탐탐 연애 토크로 몰아가며 궁금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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