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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우강민, 막강 존재감의 '신스틸러'…몰입도 선사

▲'본 어게인' 우강민(사진제공=KBS 2TV)
▲'본 어게인' 우강민(사진제공=KBS 2TV)
배우 우강민이 살벌한 첫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우강민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본 어게인’ 5, 6화에서 연쇄 살인 용의자 변성훈 역을 맡아 악랄한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이날 우강민은 극 중 유골 발견 현장에서 죄수복을 입은 피의자 신분으로 첫 등장했다. 변성훈은 유골을 수색하는 것을 보면서도 당황하거나 무서워하는 기색없이 오히려 웃는 모습으로 모두를 소름 끼치게 했다.

이어 성훈은 검사 김수혁(이수혁 분)이 다가오자 바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저 정말 정신과 약 먹어서 기억이 잘 안 나요"라며 실감 나는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시 교도소에 들어간 성훈은 직접 수혁에게 전화를 걸어 "세상에 제 말을 믿어주는 기자가 다 있더라고요? 현장 검증 때 다 들었거든요. 30년산 유골이라고. 그 유골 가지고 제가 죽였다고 사기 칠 생각이시죠?"라며 웃음기와 분노를 오가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우강민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변성훈을 완벽하게 묘사했다. 겁에 질린 모습과 소름 끼치는 웃음 등 다채로운 얼굴로 긴장감을 더하면서 '신스틸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우강민은 2020년 개봉하는 영화 '파이프라인', '미션파서블'등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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