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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밥 유선생' 밑반찬 3종세트의 주인공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부캐 라섹이 '죽밥 유선생'으로 변신, 시청자의 도움을 받아 국민 밑반찬 3종 세트 만들기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저들과 함께 만든 라섹표 밑반찬을 김광민에게 배달하고 즉석에서 '홈 쿠킹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느 때와 다른 없이 ‘놀면 뭐하니?’ 녹화 장소에 들어선 본캐 유재석은 “얘기를 해야 하는 거 아니니?”라며 당황했다. 본캐 유재석만 몰랐던 라이브 쿡방 ‘죽밥 유선생’이 방송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전 세계 글로벌 유저가 지켜보는 가운데 당황스러움과 화를 가라앉힌 후 급히 부캐 라섹 모드로 전환했다.

라섹은 지난 ‘부캐의 세계’ 특집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이들을 위해 맛있는 한 상 차림을 차려보는 ‘집밥 유선생’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결론은 김치 라면인 찌개를 1시간 걸려 완성, 소통 없는 소통 추구 쿡방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라섹의 신개념 쿡방을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성원이 이어진 가운데, 그가 다시 돌아왔다. 첫 방송 당시 야심 차게 지은 밥이 죽이 돼 ‘죽밥 유선생’이란 새로운 타이틀로 다시 글로벌 유저 앞에 선 라섹은 정해진 메뉴도 레시피도 없이 오롯이 소통과 셰프의 고집만으로 국민 밑반찬 3종 세트 만들기에 도전했다.

라섹의 ‘죽밥 유선생’은 평일 낮에 기습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음에도 전 세계 2만 3천여 명의 유저들이 함께했다. 불통의 아이콘 매력을 뽐냈던 그가 이번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라섹은 ‘죽밥 유선생’ 라이브 중 완성한 밑반찬을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한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 인연들에 배달했다. 라섹은 ‘횰로(나 홀로 욜로)족’을 찾아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안부를 묻고 즉석으로 냉장고를 털어 ‘찾아가는 홈 쿠킹 서비스’를 펼쳤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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