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 더 소울: 다큐시리즈(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가 JTBC를 통해 '아미'를 만난다.

JTBC는 7일 오후 11시 BTS월드투어 특집 2탄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3'을 편성했다. JTBC는 2주 전부터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를 편성했다.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는 2018년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의 서울 콘서트와 북미 및 유럽 투어의 여정을 밀착 촬영, 방탄소년단의 무대와 음악에 대한 생각을 고스란히 담은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8월 BTS위버스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날 방송되는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3'은 총 6회 분량의 에피소드 중 5~6편으로 5편에서는 'LOVE YOURSELF' 북미 투어를 마무리하고 유럽으로 향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럽 투어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만큼 런던과 암스테르담 공연의 뜨거운 열기와 치열한 백스테이지가 펼쳐진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매 공연에 열정을 쏟아부으며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오랜 시간 함께할수록 더욱 끈끈해지는 팀워크를 드러낸다.

이어지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북미·유럽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면서도 멈추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항상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부터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까지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방탄소년단의 에너지를 돌아본다.

뿐만 아니라 더 커진 무대와 새롭게 선보인 월드 투어의 중압감 속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팬들에게 더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고자 했던 멤버들의 뒷이야기와 진솔한 심경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