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화면 캡처)
공효진이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러블리함을 뽐냈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공효진이 세끼 하우스의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공효진의 등장에 "왜 왔니?"라며 살갑게 물었고, 공효진은 "독고진 씨"하면서 친근하게 불렀다. 공효진과 차승원은 2011년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진 예고에서 차승원은 공효진에 먹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었고, 공효진이 치킨을 말하자 "그런 건 유해진한테 얘기해야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공효진을 위해 낚시에 나서고, 손호준은 낯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차승원은 "효진이도 낯을 가린다. 친하지 않은 사람과 많이 싸웠다"라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적극적인 모습으로 세끼하우스에 적응했다. 텃밭에서 채소를 가져오고, 요리에 참여하고 낚시까지 나서는 모습이 오는 15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공효진 나이는 올해 41세로 51세인 차승원보다 10살이 어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