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 집 파티(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영란이 집에서 시아버지를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장영란은 시아버지의 칠순을 맞이해 19첩 잔칫상을 준비했다.
장영란은 "내 손으로 차려드리고 싶다. 칠순인데 의미있게 해드리고 싶다"라며 LA갈비, 제육볶음, 등심 샐러드, 꼬치전, 동그랑땡 등 열아홉 가지의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에게 "나는 아버님, 어머님이 그냥 좋다"라고 말했고, 한창은 이에 감동 받았다.
두 사람은 칠순 선물로 새 차를 준비했다. 장영란은 아버님께 차를 선물하는게 평소 남편의 버킷리스트였음을 전하며 "아버님이 오래된 차를 몇 십년 간 모셨다. 어머니가 또 회갑이고 하셔서. (아버님께서) 너무 가난하게 살아 차 하나 사지 못하셨다"라며 "아들 친구들 부모님이 좋은 차를 몰고 오는데, (그걸 보신) 아버지가 '미안하다' 하셨다더라. 차 못 사드린게 항상 가슴에 한이 됐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