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학 영어강사 '유퀴즈' 출연(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영어강사 이명학이 '유퀴즈'에서 '월계수관'(월계관)을 맞혀 100만원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어강사 이명학이 출연해 영어 공부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퀴즈'를 맞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이명학은 "19년째 고3이다. 항상 고3인거죠 저는 아이들하고 감정 전이가 된다"라며 영어 강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이명학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남승룡 선수는 손기정 선수의 금메달보다 이것으로 가슴의 일장기를 가릴 수 있던 것이 부러웠다고 하는데요. 올림픽 승자의 명예와 승리를 상징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라는 퀴즈를 풀게 됐다.
이명학은 정답인 '월계수관(월계관)'을 맞혔고, 문제를 낸 자기인 초등학생들에게도 상금 100만원을 선물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