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가수 진성 나이 환갑에 100점 향한 '님의 등불' 불꽃 애드리브

▲진성 나이 61세의 불꽃 애드리브를 보여줬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진성 나이 61세의 불꽃 애드리브를 보여줬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진성이 나이 61세에 '효도잔치 BTS'라는 별명을 얻은 것을 밝히며, '사랑의 콜센타'에서 '님의 등불'을 열창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터'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효심 가득 노래'들을 '미스터트롯' TOP7이 열창했다.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사랑의 콜센터'에 항의 전화가 왔다. 그는 "다들 노래도 잘하시고 하는데 칠순, 팔순잔치 때 부르는 노래를 안 부르신다"라며 "나는 동네에서 '효도잔치의 BTS'"라고 말했다.

항의 전화의 주인공은 가수 진성이었다. 그는 '태클을 걸지마'를 부르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하지만 진성의 점수는 88점이었다. 진성은 "키가 안 맞았다"라며 "노래방이 한 키가 낮더라. 노래방은 소리를 얼마나 지르느냐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진다"라고 핑계를 댔다.

진성은 '님의 등불'로 재도전을 했다. 그는 "기계 탓 하지 않겠다"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진성은 결국 100점을 받았고, 제작진은 콜센터 신청자들에게 모두 선물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