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김신영(사진제공=MBC)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치킨의 맛을 설계하는 부캐 닭터유와 ‘치킨의 명수’ 치명 박명수가 드라이브 스루 치킨 무료 나눔에 도전하는 ‘토토닭(토요일 토요일은 닭이다)’ 특집이 그려졌다.
닭터유와 치명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 ‘토토닭’을 한시 개업한다. 둘의 ‘100인분 치킨 전쟁’을 돕기 위해 정준하와 김연경이 일일 인턴, 둘째이모 김다비와 하하가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놀면 뭐하니?’ 김연경(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박명수(사진제공=MBC)
요즘 핫한 트로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는 ‘토토닭’의 구세주 역할을 담당했다. 본인 피셜 오리 백숙집 등 요식 업계 45년 차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박스 접기 달인의 면모를 뽐내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주문을 받는 것은 기본 틈만 나면 애교와 개그 센스를 겸비한 자기 PR까지 펼쳤다.
그런가 하면 ‘토토닭’이 열린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는 드라이브 스루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둘째이모 김다비, 하하가 닭터유와 치명의 치킨을 맛보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린 손님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펼쳤다. 덕분에 응원봉 대신 와이퍼와 라이트가 춤추고 함성과 클랙슨 소리가 울려 퍼지는 특별한 공연이 완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