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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네마 오션스 일레븐] 최고의 프로들이 라스베가스를 훔친다

▲오션스 일레븐 스틸(사진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오션스 일레븐 스틸(사진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영화 '오션스 일레븐'이 안방극장에 펼쳐진다. EBS '일요시네마'는 24일 '오션스 일레븐'을 편성했다.

'오션스 일레븐'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줄리아 로버츠 등 올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2002년 개봉했다.

뉴저지 교도소를 출감한지 불과 24시간도 되기 전,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은 벌써 새로운 한탕을 계획하고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털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각 방면의 전문가(?)들을 불러모은다. 참모장 격인 카드의 달인 러스티(브래드 피트), 천재 소매치기 라이너스(맷 데이먼), 폭파 전문가 배셔(돈 치들), 중국인 곡예사 옌, 현역에서 은퇴했던 베테랑 사기꾼 사울(칼 라이너 분)등등...이름하여 오션스 일레븐이다.

이들이 범행 대상으로 삼은 라스베가스의 세 카지노는 모두 테리 베네딕트(앤디 가르시아)라는 인물이 소유하고 있는 곳. 범행 D-데이는 MGM 카지노 실내 체육관에서 레녹스 루이스와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의 헤비급 복싱 경기가 열리는 날로 정해졌다. 그날 카지노 금고에 보관되어있을 현금의 액수는 어림잡아 1억5천만달러. 한편, 냉혹하고 빈틈없는 사업가 테리는 자신의 카지노 안에 있는 미술관의 큐레이터인 테스 (줄리아 로버츠)와 목하 데이트 중인데, 테스가 공교롭게도 오션의 전처라는 사실은 단순한 우연일까?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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