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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전수민♥김경진 커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욕먹고 있어" 억울함 호소

▲'무엇이든 물어보살' 김경진-전수민 커플(사진제공=KBS Joy )
▲'무엇이든 물어보살' 김경진-전수민 커플(사진제공=KBS Joy )
김경진과 전수민 커플이 함께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62회에는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보살들은 "경사가 났다. 희대의 사건이지 않나.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라며 6월 결혼을 앞둔 김경진ㆍ전수민 커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

김경진ㆍ전수민은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시작해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까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결혼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한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악플러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라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여기에 김경진은 "중요한 건 따로 있다"라며 그동안 밝히지 않은 이야기까지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억울한 게 있었네. 이건 중요한 얘기다. 평소 너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 스킬을 선보이며 김경진의 심리 상태를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초심을 잃으면 위험하다"라는 촌철살인 조언으로 예비 신랑 김경진의 멘탈을 케어해 줬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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