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박탐희 유선(사진=SBS '동상이몽2')

이태란, 유선, 박탐희가 나이를 잊고 어린 아이들처럼 랜선 바자회를 즐겼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배우 이태란, 유선, 박탐희와 함께 기부를 위한 랜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두 사람은 매년 기부 바자회를 열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애장품들이 총출동했다. 또 드라마에서 실제로 착용했던 의상, 특별한 사연이 있는 물건, 심지어 단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은 명품 백까지 등장했다. 이들이 직접 가져온 애장품만 무려 200여개였고,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도 "저건 나도 갖고 싶다"라며 물건에 탐을 냈다.

바자회의 유일한 부부동반 참가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애정행각을 지켜보던 이태란 유선 박탐희는 각자의 남편에 대해 가감 없이 폭로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