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2' 김준현(사진제공=채널 A)
2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 23회에서는 MC 이덕화와 이경규, 반고정 박진철 프로가 지상렬, 이태곤, 이수근, 김준현과 함께 ‘우주최강 잉어킹 대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첫 출연부터 형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막내 김준현은 모두가 지칠 때에도 패기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텐션을 끌어올리는 등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이날 낚시에서 김준현은 그동안 본적 없던 ‘막내온탑’의 면모를 선보였다.
“민물은 cm 말해주시면 맞춰서 잡아드린다”라는 유명한 어록을 남겼던 김준현은 이날 잉어 낚시에 도전하면서 “몇 cm 원하는지 들어나봅시다. 걸어드릴게”라며 남다른 의욕을 불태웠다고 한다.

▲'도시어부2' 이태곤(사진제공=채널 A)
김준현은 이날 물고기를 재는 이태곤을 향해 “태곤이형 좋아하는데, 이런 건 정확히 가야죠. ‘도시어부’ 와서 배운 겁니다”라며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내 앞길은 태곤이 형이 막고 있다”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태곤은 “너 조용히 안해?”라며 당황하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준현이 넌 훌륭한 아이야”라며 흐뭇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