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주현미(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주현미의 나이부터 데뷔, 대표 엔딩곡까지 줄줄 말하는 이찬원에 주현미가 깜짝 놀랐다.
주현미는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 레전드로 출연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4인방을 서울 한강 유람선에 출연한 주현미는 자신의 히트곡 중 하나인 '짝사랑'을 부르며, 레전드다운 가창력을 증명했다.
이찬원은 "1975년 '고향의 품에'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왜 정상에서 안 내려오시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던 무대"라고 찬사를 보냈다. 주현미는 비공식 LP인 '고향의 품에'를 언급하는 이찬원에 깜짝 놀랐다.
이어 이찬원은 주현미를 위한 헌정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내가 준비한 노래는 선생님께서 콘서트 공연 대표 엔딩곡이다. 이 노래를 부르면 또 만나게 된다고 말씀하시는 노래"라고 말해 주현미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한편, 주현미는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1981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중앙대학교 약학대 출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