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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이후 이보영, 장광과 지난 세월 회포 풀 수 있을까

▲'화양연화' 이보영(사진제공=tvN)
▲'화양연화' 이보영(사진제공=tvN)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이후 이보영이 세월의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30일 방송되는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11회에서는 이보영(윤지수 역)이 병원에 방문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 윤형구(장광 분)를 돌보며 살아온 윤지수(이보영 분)가 엄마와 여동생을 사고로 잃은 충격적인 사연이 밝혀졌다. 아내와 둘째 딸의 죽음은 단번에 윤형구를 정신적으로 무너지게 했고, 그동안 크고 작은 갈등으로 가득했던 부녀간의 관계가 오랜 시간 힘겹게 유지돼 왔던 것이다.

▲'화양연화' 이보영(사진제공=tvN)
▲'화양연화' 이보영(사진제공=tvN)
이날 방송에는 윤지수가 무언가 생각에 잠긴다. 중환자실 앞, 의사와 심상치 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윤지수가 어떤 이유로 병원을 찾았는지, 그녀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칠 것인지 궁금증을 돋운다.

앞서 과거의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아버지 윤형구를 끌어안았던 윤지수였기에, 혹시 이들 부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불안한 기류가 감돈다. 지난 세월 서로를 아프게 했던 아버지와 딸 사이, 눈물과 감동을 자아내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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